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아라비아 반도의 남동쪽 끝에 있는
키신의 술탄에 소속된 영토로서
마흐라 토후국에 속하였다
1967년 남예멘의 일부가 되고 현재는 예멘의 일부로서
주민은 아랍계(系)이다
대추야자·목화·수수 등이 재배되고,
염소·양 ·낙타가 방목된다
어업도 활발하며 진주가 채취된다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 에서 남쪽으로 약 380㎞,
동아프리카 소말리아로부터 약 80㎞ 떨어진
예멘의 소코트라 섬에 자생하는 희귀 식물들의 모습
약 6,500만년전에 태어난 거대 수종인
용혈수는 수령이 5,000~7,000년이고
높이 약 20m, 둘레 약 5m에 이른다
줄기에서 스며나오는 수지를 용혈(dragon's blood)이라고 하며
중세에는 화장품으로 사용했다
용혈수(龍血樹)로, 줄기에서 채취한 붉은색 진액이
용의 피와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사막의 장미로 불리는아데니움(Adenium)으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저장하는
부풀어 오른 형태의 줄기를 갖게 된 것이 특징이다
소코트라 섬은 다양한 생물군이
원시의 모습대로 보존된 귀중한 보고(寶庫)이다
그런데 이섬이 개발이라는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고 한다(?)
▲ 2012년 개발 조감도(?)
이 섬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오랫동안 폐쇄적인 상태로 생태계를
유지한 덕에 많은 고유종 식물과
조류가 자생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
.
'☞이미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튤립축제~4월15~28일까지 (0) | 2009.05.12 |
---|---|
불타버린숭례문~~꽃단장으로변신 (0) | 2009.05.12 |
한반도의 태고적 신비를 숨겨놓은 주산지의 사계 (0) | 2009.05.06 |
청초호~ 설악동~ 낙산사~ 까지 야경 (0) | 2009.05.06 |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의 장관 (0)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