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 교관공 최광악 정려 =
- 문충공계 도사공파 21세 -
소재지 : 전북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 용사동
소유자 : 전주최씨 문중
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崔光岳之閭 1854年 12月 命旌(효자 증(실제로 한 벼슬이 아닌) 조봉대부 동몽교관 최광악의 정려 1854년 12월 받음)
전주최씨 문충공계 도사공파 21세 교관공 최광악의 정려로 교관공의 호는 롱와(聾窩)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공은 효심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병이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깨어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리 밖에 있을 때 어머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밤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 의원에게 약을 지어 회복하게 하였다.
그 뒤 부모가 돌아가시자, 예를 갖추어 장례를 하고 무덤 가에 움막을 짓고 3년을 정성껏 돌보았으며, 상복을 벗은 후에도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는 어김없이 성묘를 하였다.
이와 같은 효성은 유교를 공부하는 학자들이 임금께 아뢰어 철종 6년(1854년) 12월 벼슬과 이름을 적은 기를 받았다.
금구 효자 최광악 정려_1.
http://jeonjuchoi3.com.ne.kr/금구효자최광악정려_2.jpg
금구 효자 최광악 정려_2.
http://jeonjuchoi3.com.ne.kr/금구효자최광악정려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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